1. 한 줄 요약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옷을 사진 속에서 미리 입어볼 수 있는 서비스
2. 아이디어 메이킹
최근 직접 가서 옷을 구매하는 경우보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구매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 시간 없음 이 겹쳐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번거로움이다.
10개의 옷을 본다고 가정하면
오프라인에서 10분 걸릴 것이 온라인에서는 스크롤 한 번 5초면 가능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왜 오프라인으로 옷을 구매하려고 하는 것일까?
서비스를 받기 위한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입어보고 나에게 사이즈는 맞는지 혹은 잘 어울리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그럼 가상공간 카메라 속 혹은 다른 세상 속에서 입어보게 만들어 주면 되지 않을까?
3. 상세내용
옷을 입어보는 방법은 다양하다.
1. 실제로 옷을 입는 방법
2. 카메라 속에서 입어보는 방법
3. 가상공간에서 입어보는 방법
아마 우리 기술 발전 속도에 따라 점점 진화해가지 않을까 싶다.
1. 실제로 옷을 입는 방법
처음의 시작은 실제로 옷을 입어서 사이즈나 컬러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가장 좋은 쇼핑의 방법이고 과거부터 이어져오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옷을 눈으로 보고 마음에 들면 입어보고
나에게 잘 맞는지 확인한다.
2. 카메라 속에서 입어보는 방법
카메라로 내 모습을 찍으면 혹은 실시간으로 카메라 속에서
내가 해당 옷을 입은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해보는 방법이다.
나의 신체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옷에 대한 사이즈를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실시간 혹은 카메라로 찍었을 때 내가 입은 모습에 대한 사진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여기서 단점은 사진은 2차원이라는 점이다.
2차원 : x축과 y축으로만(또는 직선거리와 방위각으로만) 구성된 공간. 입체의 개념이 없고, '면'이 기본 형태.
그래서 사용자는 옷에서 줄 수 있는 핏, 카메라 왜곡으로 인한 색상 차이 등을 확인하기 어렵다.
3. 가상공간에서 입어보는 방법
내가 꿈꾸는 미래는 가상공간에서 입어보는 옷이다.
가상공간 그게 뭔데?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먼저 용어 정리부터 해보자.
XR : VR, MR, AR을 통칭하여 부르는 용어로 모든 가상/증강 현실 기술의 집합체
VR : Oculus와 Vive와 같은 헤드셋을 착용해 그래픽으로 구현한 가상의 공간을 3차원에서 볼 수 있는 기술
AR : 현실 공간을 기반으로 가상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기술
MR : 현실 공간에서 가상 이미지가 현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끔 보여주는 기술
(여기는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공간임으로 어려운 이야기는 생각하지 말자, 추후에 기술 내용은 따로 정리하겠다.)
간단하게 사진으로 보면 이런 것이다.
내가 입고 싶은 옷을 고른다.
그럼 가상공간에 내가 입고 있는 옷이 바뀌어 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큰 변화점은 3차원 공간이라는 것이다.
3차원(영어:Three Dimension) : 차원이 3인 것을 가리킨다. 면과 면으로 이루어져 있는 차원이고 우리가 사는 공간은 3차원이며 물리학에서는 시간을 포함하여시공간으로 나타내는 일도 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핏, 카메라의 왜곡 없이 색상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4. 당신은 이런 세상이 오길 바라나요?
네!!
얼른 만들어져서 밖에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니면서 쇼핑하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사고 싶은 옷을 입어보고 싶네요.
나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사이에서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우리가 발전하고 우리 미래가 바뀌고 세상이 바뀌지 않을까.
큰 변화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고 한 번에 내가 상상하는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고 꿈꾸는 미래들이 10년, 50년, 100년 뒤에 실제로 만들어진다고 상상해보자.
(상상만 해도 설레고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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